안녕하세요 3월은 본격적인 테니스 붐이 일어나는 시즌이기도 하죠. 우리나라도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봄철 들어서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운동을 하는 시즌인데요. ATP TOUR에서는 션샤인 더블로 미국 인디언웰스 마스터스에 이어 마이애미 오픈 테니스대회가 연달아 열리며 ATP 마스터스 1,000포인트 대회로 굵직한 선수들이 참가를 합니다.
본격적으로 2026년 ATP Masters 1000 MIAIMI Open Presented by ITAU 대회와 관련된 각종 소식과 제 감에 의존한 16강 진출 예정자를 선정해보려고하니 여러분들도 함께 즐겨보시죠!


본격적인 랭킹 싸움이 시작되면서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남자 테니스 입니다. 과연 이번 대회에서는 알카라즈와 시너가 결승에서 만날 것인가와,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야쿱 멘식이 얼만큼 올라갈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저와 함께 본격적인 대회 정보와 각종 이슈, 다음 라운드 진출 예정자와 대진을 살펴보시죠!
- 장소 : 미국, 마이애미
- 일정 : 26년 3월 18일 ~ 3월 29일 (예선전은 15일부터 시작)
- 표면 : 하드코트
- 상금 : 총 941만 달러 (한화 140억원에 달하는 총 상금 / 직전 대회인 인디언웰스와 동일한 상금 규모)
<마이애미오픈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miamiopen.com/>
가장 큰 충격은 대회 최다 우승 기록(6회) 보유자인 노박 조코비치의 불참입니다.
이젠 노박의 꾸준함을 보기는 어려운 시기 입니다. 다만 관리를 통해 중요한 대회에 출전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방어하는 등 전설의 마지막 발자취를 존중하면서 코트위에서 볼 수 있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테니스 팬들은 손꼽아 기다릴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잘 회복하여 다음달에 열리는 클레이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몬테카를로, 로마오픈 마스터스를 넘어 롤랑가로스에서 우승하면서 25회 우승을 기원해 봅니다.

인디언 웰스 챔피언들이 마이애미까지 석권하는 '선샤인 더블'을 달성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야닉 시너와의 결승전에서 다닐 매드베데프는 2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면서 아쉬운 패배를 맞이했습니다. 다만 저는 인디언 웰스를 통해 매뎁의 하드코트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살렸다고 평합니다. 따라서 이어지는 마이애미에서도 좋은 분위기로 알카라즈 혹은 시너 혹은 이외의 선수들의 위협적인 존재임을 증명해내리라고 생각합니다.
여자테니스에서는 역시나 사발렌카와 리바키나의 양강체제가 조금 더 공고히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두 선수가 만나면 쉽게 이기는 경기가 없는데요, 과연 이번 대회에서는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조코비치 외에도 많은 상위 랭커들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사실 위 선수들 중에서는 홀거 루네 정도만 우리나라 동호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선수라고 보입니다. 다만 그릭스푸어나 소네고도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각 종 부상으로 인하여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점은 매우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특히나 루네의 경우는 지속적인 부상에 시달리는데, 하체쪽 강화가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과연 코트의 악동 루네가 언제 복귀할지도 궁금하네요.
변덕스러운 날씨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대회 초반인 3월 15일, 폭우와 뇌우로 인해 예선 경기와 연습 세션이 전면 취소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정이 뒤로 밀리며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인디언웰스에서는 돌풍으로 선수들이 꾀나 힘들어했는데요. 마이애미 역시나 날씨가 주요 변수가 되어버렸네요. 예선을 치루는 선수들에게는 더욱 힘든 일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와 관련된 각종 이슈를 살펴봤는데요, 이런 이슈들과는 별개로 대진표를 살펴보면서 저와 함께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예상해보시죠.

AI에게 부탁을 했는데, 보기가 쉽지는 않네요. 선수들의 국기와 이름 등도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해주세요.


전체 대진보다는 주요 선수 및 랭커들 위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역시나 주목이 되는 대진은 알카라즈 입니다. 랭킹 1위를 사수할 것인지 2위로 밀려날 것인지와 함께 64강에서는 폰세카를 만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폰세카는 인디언웰스에서 시너와의 16강에서 2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에서 아쉽게 패배했는데요. 지금 최고의 재능이라고 불리우는 선수답게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아직 알카라즈와도 전적이 없는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다음으로는 드레이퍼 입니다. 인디언웰스에서 메드베데프에게 패배하면서 잡음이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복귀 이후 나름 선전을 했고 좋은 몸상태인 것 같아 역시나 기대가 되는 선수 입니다. 32강까지 올라간다면 프리츠를 만날 가능성이 높지만, 프리츠는 샤프발로프에게 최근 지면서 점점 하락세로 접어드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무튼 드레이퍼도 기대가 되는 선수이니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인디언웰스 준우승자 메드베데프와 10~20위권에서 강자인 셀룬돌로 그리고 부상 복귀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아서필스까지 있습니다. 이번 대회 5번시드 드미노는 최근 아쉬운 모습들이 겹치고 있는데요. 루드와 같이 스타일이 어느정도 읽히기 시작하고, 강력한 한방이 없어서 두 선수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즈베레프와 야쿱 멘시크 입니다. 즈베레프는 인디언웰스 4강, 멘식은 지난 마이애미 오픈 우승자로 이번 대회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가 됩니다. 여기에 칠리치가 올라간다면 즈베레프와의 16강 대결에서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여요. 다만 칠리치와 즈베레프의 상대전적은 7:1로 즈베레프가 한참 앞서고 있네요!
티아포는 프랑스의 카쥬(?)와 대결이 예상되는데 의외의 모습이 있는 카쥬를 어떻게 상대할지 기대가 됩니다. 랭킹이나 경험을 토대로 보면맨시크와 티아포가 만날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카쥬와 맨시크의 대결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확률상으로는 티아포와 멘시크의 대결이 예상되며, 상대전적은 멘식이 1:0으로 앞서고 있네요. 이번 대회에서도 만난다면 멘식의 승리가 점쳐집니다.


마지막으로 야닉 시너와 루블레프가 포진해있는 대진입니다. 강력한 포핸드스트로크 소유자 루블레프가 오랜 침체를 이겨내고 다시 톱10의 자리할 수 있을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시즌입니다. 16강까지는 진출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너는 샤이닝더블에서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현 시점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입니다. 하지만 알카라즈와 결승에서 만난다면 엄청나게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최종적으로 저는 26년 마이애미 마스터스 테니스 오픈 대회의 16강 진출자를 아래와 같이 예상해 보겠습니다. 대진과 상관없이 생각나는 순서로 작성해볼께요.
* 1~8명
카를로스 알카라즈 / 카렌하차노프 / 레헤츠카 / 잭 드레이퍼 / 로렌조 무세티 / 토미 폴 / 알렉산더 부블리크 / 아서 필스
** 9~16명
벨 셸튼 / 다닐 메드베데프 / 러너 티엔 / 알렉산더 즈베레프 /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 / 야쿱 멘식 / 안드레 루블레프 / 야닉 시너
저는 위 16명을 꼽아봤습니다. 과연 어떤 선수가 16강에 안착할 수 있을지, 저와 함께 지켜보시죠! 저는 16강 명단 확정 후에 다시 찾아와 중간 리뷰와 4강 진출자를 예측해볼께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