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물재생센터 테니스장 첫 방문

안녕하세요 레벨업 테니스 테레벨 입니다.

오늘은 처음 방문했지만 날씨운이 없어서 30분만에 철수하게된 #난지물재생센터 #테니스장 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휴가를 내고 오전에는 일을보고 오후에 테니스를 치고자 열심히 #테친 카페와 #스매시 를 찾다가

이동하는 동선과 시간에 딱 맞는 시간과 장소를 찾아서 신청했고, 찾아갔던 난지물재생센터테니스장!

네비에 난지물재생센터를 찍고 갔더니 입구에 차단막이 있어서 조금 당황했지만, 테니스장을 왔다고 하니 문을 열어주었고, 직진을 500m정도하면 테니스코트가 보여서 그곳에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위 지도를 보는것과 같이 지도상에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 테니스코트이지만 그래도 여긴 #서울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료 코트라는 것은 매우 좋지만 그만큼 경쟁률이 높아 예약하기에는 너무너무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죠 ^^

저는 게스트로 참석했기 때문에 직접 예약하지 않아서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울내에 있는 일반 유료코트들도 예약하기에는 하늘에 별따기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간은 특히나 잡기 어렵습니다.

난지물재생센터 테니스장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했는데, 12시이후부터 3시까지는 거의 안와서 3~5시 테니스는 칠 수 있겠구나~ 했는데..

3시 30분이 넘어가자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난지물재생센터 테니스장은 총 4면이 있네요. 너무 잠깐이라 몇 면인지도 제대로 보지못했네요.

난지물테니스장

인조잔디이기 때문에 크게 관리를 하지 않아도 코트의 상태는 좋았는데요, 야속한 비가 너무나도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난지물 테니스장

평일 오후라서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직장인이 찾기에는 어려운 시간이었는데요. 어렵게 모인 4명의 멤버가 아쉬움을 남기고 코트를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서울이아닌 고양시에 위치해있어서 일산쪽에서 더욱 가깝게 도착할 수 있는 곳인데요. 자차가 없다면 찾아오기는 어려운 지리적 위치에 있는 곳이지만 코트 컨디션은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날씨가 좋은 날 여길 방문해서 사진을 새로 찍고 소개하고 싶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고양까지 와서 테니스를 치고 왔던 하루. 30분밖에 못쳐서 거의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알찬 하루였습니다.

역시나 처음 방문한 새로운 코트는 항상 적응하기 어렵지만 즐거운 경험이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