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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디언웰스 마스터즈대회 우승자를 맞춰라(조코비치 / 메드베데프 / 루블레프 / 시너 / 즈베레프 / 알카라즈)

테니스대회/2024년

by tennisss_level 2024. 3. 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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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5의 그랜드슬램이라고 불리우는 인디얼웰스마스터즈 대회가 시작했습니다. 예선을 거쳐, 128강도 어느정도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오늘, 과연 올해의 BNP PARIBAS OPEN 우승자는 누가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랜드슬램 버금가는 대회이기 때문에 대진이 굉장히 화려하고, 어디한군데 걸러갈 타선이 없이 빽빽합니다.

24년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ATP 1000 대회

인디언웰스 오픈은 3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가까운 기간동안 열리게 됩니다.

대회 예산은 12천만달러로 한화 약 163억정도로 굉장히 큰 규모의 대회이기 때문에 그랜드슬램 버금가는 대회라고 불리우는데요, 인디언웰스에서 포문을 열고 마이에미에서 마감되는 ATP 1000대회의 시작, 과연 올해에는 어떤 선수가 웃을지 궁금합니다.

24년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하드코트이며, 미국 인디언웰스에서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미국선수들의 활약이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승권에는 올라가기 어렵지 않나 예상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대회 역대 우승자를 살펴보고, 대진표를 분석해보시죠.

24년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주요선수로는 노박조코비치와 카를로스알카라즈, 다닐메드베데프, 야닉시너가 포진해있으며, 라파엘나달은 아직 부상여파로 참여하지 못한것을 대진을 통해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더 회복을 하여 본격적인 클레이코트 시즌을 준비하리라 생각되네요.

인디언웰스 역대우승자

역대우승자로는 역시나 조코비치가 가장 눈에 띕니다. 23년도에는 알카라즈가, 22년에는 프리츠가 우승을하면서 지속적으로 우승자가 바뀌고 있는 이 대회, 과연 올해 알카라즈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챔피언 방어를 할 수 있을지도 주요관심사이지 않을까 합니다.

인디언웰스 대진표

1번시드로는 노박 조코비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명입니다. 이 대진에서는 8강ㄲㅏ지는 크게 무리없이 올라갈수 있지 않나 싶어요.

다음으로는 17번시드인 토미폴도 너무나 기대가 되는 선수인데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더 힘을 낼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다만 16강까지 올라간다면 조코비치를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그 이상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24 비앤피파리바오픈

다음으로는 시드 8번과 9번이 포진해있으며, 역시나 그 두 선수가 가장 가능성이 높지만, 포키나, 필스, 노리, 소네고까지 탄탄한 선수들이 있어 매우 어려운 대진이라고 생각됩니다.

루드가 최근 아카풀코 오픈에서 결승전까지 갔으나. 드미노어에게 잡히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은 못했지만 하드코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에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하지만 어느정도 한계도 보여 32강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이 대진에서는 후르카츠가 가장 가능성이 높지만, 노리와 만나게된다면 그 역시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노리가 최근 좀 안좋기에 후르카츠가 이 대진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을 것 같다는 예상을 합니다.

파리바오픈

다음으로는 4번시드 메드베데프가 자리하고 있네요. 이 대진에서는 메드베데프와 디미트로프가 가장 기대가 됩니다. 두 선수가 만난다면 메드베데프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합니다. 디미트로프는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어 이 부분이 아쉽죠.

코다가 22년 23년 투어에서는 좀 기대가 되곤했는데, 24년에는 아직 감을 못잡고있는 것 같습니다. 폼이 빨리 올라온다면 좋겠지만, 현재의 상황을 깨지 못한다면, 더 높은곳으로 가기는 너무 어려워 보이네요.

24년 파리바오픈

다음으로는 12번 시드 프리츠와 7번시드 루네가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루네가 라오니치라는 배테랑을 만나서 과연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가 궁금하네요. 조금 어려운 경기를 펼치거나, 심하다면 64강에서 탈락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랭킹상으로는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는 맞죠.

프리츠는 올해 중요한 순간에서 자꾸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있어 이번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대회에서는 16강 이상으로는 어려워 보입니다. 루네와 프리츠가 만나게된다면 이 역시나 꿀잼 경기가 되겠네요.

24년 BNP 파리바오픈

다음으로는 5번 시드 루블레프와 11번 시드 치치파스입니다. 또한 티아포와 레헤츠카까지 여기도 나름 어려운 대진인데요, 치치파스도 21~22시즌의 강력함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감이 있는데요, 다만 32강에서 티아포를 만날 가능성이 높은데, 인디언웰스에서 티아포는 넘기힘든 벽이 될수있어 보입니다.

티아포와 루블레프의 만남이 기대가되는건, 작년 US오픈이었나? 풀세트 까지 가는 접전 경기가 너무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티아포도 끈기있게 멋진 경기를 할수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 대회를 기대해볼만하겠죠.

인디언월스 대진

다음으로는 단연 야닉시너가 독보적입니다. 호주오픈 우승을 비롯, 이미 많은 타이틀을 가져가고 있고 워낙 기초가 튼튼한 스트로크가 더 강해진 느낌이라 이번 대회도 기대가 됩니다. 과연 시너를 막을 수 있을지, 결승전에서 조코비치와 재대결이 이루어질지도 기대가 됩니다.

4강정도에서 알카라즈와의 만남도 가능성이 높은데요, 24년도 폼 자체는 단연 시너가 앞서고있기 때문에 저는 시너가 조코비치와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예상해봅니다.

벤셸튼도 깜짝 활약을 할수는 있겠으나, 시너와의 대결에서 중압감을 이겨낼수있을지는 아직 물음표입니다.

24년 인디언 웰스 마스터즈 대회

다음으로는 6번시드 즈베레프와 10번 드미나어가 보이네요. 즈베레프는 부상이후 컨디션 회복이 거의 다 되었다고 보입니다. 대회에서도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역시나 우승후보 중 한 명이지만 32강 이후의 대진이 조금 불운하다고 해야하겠네요.

드미나어 역시나 올해 꽃을 피우고 있는데요, 빠른발과 체력으로 완벽한 코트 커버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발리도 좋기 때문에 상대를 정신없게 만들어주면서 자신의 페이스로 경기를 가지고 오는 스타일이 멋진 선수죠.

특히나 직전 대회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에 더욱 컨디션 상승된 경기력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즈베레프와의 만남에서 즈베레프의 멘탈을 터트릴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4년인디언웰스마스터즈대회

마지막으로 2번시드 알카라즈가 포진해있습니다. 알리아심은 사실 크게 기대가 안되네요. 오히려 제리와 하차노프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파워풀한 두 선수의 경기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알카라즈는 올 시즌 부상을 안고있기 때문에 제 컨디션으로 돌아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결승전 전에 시너와의 만날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게 된다면 저는 시너가 승리하는 것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남자 테니스가 점점 혼란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조코비치가 여전히 버티고는 있지만 어린 선수들이 점점 치고나오고 있기 때문에 신, 구 대결 구도가 강해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조코비치는 어느 대회이건 우승 후보 0순위 입니다. 여기에 시너와 알카라즈, 즈베레프, 메드베데프, 루블레프까지 저는 이번에는 6인을 꼽아보겠습니다.

과연 여기서 우승자가 나올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 중 하나겠죠?

이제 한국도 날이 풀리기 시작했고, 본격적인 테니스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실제로도 테니스를 즐기고, 선수들의 대회도 즐기면서 행복한 나날이 되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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