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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호주오픈 프리뷰, 우승자를 맞춰라(조코비치 / 시너 / 루블레프 / 루네 / 디미트로프 / 메드베데프 / 즈베레프 / 알카라즈)

테니스대회/2024년

by tennisss_level 2024. 1. 1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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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년 첫 그랜드슬램을 앞두고 찾아온 테레벨 입니다.

오늘은 #호주오픈 프리뷰를 살짝 해보려고 합니다. 분석적인건 다른 분들이 잘하시니 그들에게 맡기고,

저는 제가 플레이를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호주오픈에 최종적으로 남을 8인을 꼽아봤습니다.

재미로 꼽아봤으니 여러분도 한 번 맞춰보시고요, 여기에서 과연 우승자가 나올지도 함께 예측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2024년 호주오픈

호주오픈은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열리게 되는데요, 이 대회가 열리는 동안 호주는 굉장히 축제현장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저도 대회 기간에 맞춰 여행가는 날이 오리라 기대해봅니다.

호주오픈

하드코트이며, 총 상금은 호주 달러로 3억 8천 9백만 달러 입니다. 한화로 변환해보면, 342억원 정도가 되네요. 역시나 상금 규모가 대단합니다.

호주오픈우승자

2010년부터 우승자를 살펴보면, 페더러와 바브린카 조코비치와 나달이 보입니다. 하지만 22년을 제외하고 19년 이후부터는 조코비치의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호주에서 강력함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대회 최다 우승과 함께 올해 그랜드슬램과 올림픽까지 모두 휩쓸기 위한 시작이 될지도 눈여겨봐야겠죠.

이와는 별개로 안타까운 소식으로는 나달의 부상소식이겠죠. 몸 상태가 좋아보였는데, 여전히 회복이 덜된 것 같습니다. 클레이 시즌에 맞춰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길 바라며 본격적으로 24년 호주오픈 대진표 함께 살펴보시죠!

24년 호주오픈 대진표

1번 시드는 조코비치입니다. 아무래도 호주에서 열리는 대회이다보니 와일드카드는 대부분 호주 선수들인데요, 3회전인 32강까지는 크게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한프만 또는 엑트베리가 조금 위협적일 수는 있으나, 호주에서의 조코비치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24 호주오픈 대진

다음으로는 벤셸튼과 프리츠 그리고 바브린카가 눈에는 띄지만 최근들어 조금은 아쉬운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이라 조코비치의 순항이 예상됩니다.

호주오픈대진표

다음 대진 역시도 크게 위협적인 선수는 안보이는데요, 오랜만에 보이는 칠리치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셀룬돌로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나, 칠리치와의 대결에서 이겨낼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24 호주 대진표

다음으로는 야닉시너가 가장 눈에 띄네요, 또한 베레티니와 치치파스 두 선수들에게는 굉장히 좋지 못한 대진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치치파스가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는 듯 보이고, 베레티니는 충분한 회복을 하고 돌아오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누구도 모르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시너는 1회전이 살짝 힘들기는 하겠지만, 32강까지는 순항할 것으로 보이지만 티아포와 하차노프가 있기 때문에 16강부터는 빡센 대진이 시작되겠습니다. 하지만 시너도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명이라는 점은 달라지지 않겠죠.

24년 대진표 호주오픈
2024년 호주오픈 대진

다음으로는 루네와 루블레프가 보이며, 필스와 유뱅크스도 눈여겨봐야할 선수라고 할 수 있겠죠.

아무래도 이 대진에서 루네와 루블레프가 만나서 8강 대진이 완성되겠지만, 의외의 결과도 충분히 나올 수 있음이 바로 루네와 첫 대결을 펼칠 니시오카가 생각보다 위협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작년 1월 아들레이드오픈에서 니시오카가 2:1로 이겼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코다도 점점 다시 폼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여 기대가 되는 선수가 한 명 더 생겨버렸네요.

다음으로는 장과 후르카츠, 디미트로프와 포키나를 기대해보고 싶네요. 사실 알리아심과 티엠이 이름값으로만 보면 가장 재미있는 1회전 경기라고 할 수 있으나, 티엠이 아직 까지 헤매고 있고, 알리아심도 조금 더 정신을 차려야할 것 같습니다. 복병은 다비도비치 포키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본인이 가진 좋은 모습을 길게 끌고갈 수 있느냐에 따라 32강이냐 16강 이상이냐가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르카츠는 유나이티드 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기본 실력이 좋기에 올해 호주오픈 대진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이 대진에는 루시보리와 즈베레프 가 가장 강력한 선수로 보이네요, 이와 함께 리히츠카와 노리까지 32강을 노릴 수 있는 선수라고 보입니다. 이 중에서는 루시보리와 즈베레프가 가장 높은 자리로 올라갈 수 있으리라 보이네요. 오랜만에 우리나라 권순우 선수가 출전하는데요, 과연 작년의 안좋은 기억을 씻고, 올해는 잘해낼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하지만 2회전부터 아주 큰 산을 만날 가능성이 높으니 아쉬움이 살짝 있네요.

마지막 대진으로는 시드 2번 알카라즈가 출전합니다. 이와 함께 부블리크, 폴과 드래이퍼가 눈에 띕니다. 알카라즈 역시 회복을 얼마나 하고 복귀했느냐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겠으나, 16강까지는 무난한 상대들이라고 보입니다. 조코비치만큼이나 수월한 대진이라고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보이는데요.

과연 다시 조코비치와 알카라즈의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테니스 팬들은 기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2024년 호주오픈에서는 어떤 선수가 우승할지 저와함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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