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브클리코브뤼(VeceClicquotBrut) 샴페인 좋아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테니스가 아닌 와인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요즘 그래도 테니스를 평일에도 1번 치고 주말에 레슨을 받으면서 주 2회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요. 사진은 작년과 같이 많이는 안찍고 있어 테니스 포스팅하기가 쉽지 않네요.
하지만 테니스 횟수가 늘어남과 동시에 다양한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났는데요.
회사 이직을 하면서 다양한 와인사 혹은 수입사에서 주최하는 시음회에 참석할 기회가 생겼고, 직원들끼리 저희 집에 초대해 방구석 와인시음회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존에 경험하던 1-3만원대 와인이 아닌 더욱 가격대가 높은 녀석들을 1달에 1번 경험하는데요. 무려 3~4병을 한번에 맛보다보니 와인 이야기가 쌓일 수 밖에 없네요 :)

사실상 저는 샴페인의 거의 처음인데요. 어렷을 때 먹었던 파리바게트에서 사서 경험한 샴페인이 전부였으니 처음이라고 해도 무방하죠.
첫 경험레 뵈브클리코 브뤼 라는 고퀄의 샴페인이라니 감개무량한데요. 이 녀석은 우리 멤버 중 한명이 참 좋아하는 #샴페인 이라고해서 함께 공유하고자 가지고왔습니다.
아.. 정말 다양한 설명을 해주었는데… 코르크 위에 얇은철판의 뚜껑이 있고 그걸 모으더라구요. 그리고 이 뵈브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지만… 아마도 뚜껑인가에 보이는 인물이 앤(Ann) 이고 그랬던 것 같은데..

#뵈브클리코 이며 알콜도수는 12%입니다. 원산지 프랑스이기 때문에 샴페인(샹파뉴)라고 할 수 있죠.
제가 기존에 가졌던 샴페인에 대한 생각은 탄산이 강하고 단맛이 있는 와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베브클리코브뤼 는 기존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샴페인도 굉장히 다양한 맛과 풍미를 내어주고 다양한 블렌드,포도를 사용해서 만듦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 숙성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기포가 작으면 작을수록 고퀄리티 와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어디서 들었는데요. 기포가 작으면 미세하면서도 부드러움이 느껴져서 여성적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베브 클리코 브뤼에 대해 리포팅을 안적어놨네요!! 이것도 충격적.

색감은 적정수준의 색감을 내어주고 있으며, 기포는 미세하게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향도 다양한 과실향이 느껴지고, 살짝 드라이함도 느껴졌습니다.
아무튼 샴페인에 대한 새로운 맛과 생각을 가지게했던 뵈브 앞으로 샴페인도 경험을 해봐야겠어요. 아직 경험하지 않으셨다면 제가 소개한 이 녀석 #샴페인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