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달려가고있는 ATP TOUR 26시즌 입니다. 벌써 호주오픈이 끝난지도 한 달이 다되어가네요. 연이서 250대회와 500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미 8부능선이 지난 26년 카타르 도하 테니스오픈 500대회와 시차로 인하여 살짝 더 늦게 끝나는 리우데자네이루 500 대회의 결승 진출자를 예측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 대진표를 보니 두 대회에서 약간의 이변이 발생했는데요. 본격적으로 어떤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을지 저와 함께 살펴보시죠!

카타르는 아웃도어 하드코트이고 리우데자네이루는 아웃도어 클레이코트 입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세계1위 알카라즈는 과거에는 리우데자네이루에 출전했지만 올해에는 시너와 함께 카타르에 출격하였습니다.


카타르 엑슨모빌 테니스오픈이라는 공식명칭을 가진 500대회입니다. 총 상금은 280만 달러로 심심치 않은 상금 규모입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며 공식 웹 사이트에서는 자세한 대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전선수는 카를로스 알카라즈와 야닉 시너, 다닐 메드베데프와 안드레 루블레프 야쿱 멘시크 등등이 있습니다. 25년도 챔피언은 안드레 루블레프 이며, 현재 순항을 이어가고 있으나 강력한 우승후보인 알카라즈와 4강에서 만나게 됩니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명이었던 야닉 시너는 8강에서 야쿱 멘식에게 충격 패배를 당하며 짐을싸게되었는데요. 4강정에서 멘시크는 아서필스와 만나게됩니다. 필스도 오랜만에 복귀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시너를 이긴 멘시크의 기세가 더욱 강력하리라 생각되어 결승전은 알카라즈와 멘식이 만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해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아무래도 알카라즈의 우세가 점처지는 가운데, 두 선수는 상대전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시너를 잡은 멘시크가 또다시 일을 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이지 않을까 합니다.

카타르보다 상금 규모는 살짝 작은 240만 달러 입니다. 더욱 많은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아래 리우오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주앙 폰세카는 브라질 국적으로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프란치스코 셀룬돌로는 부상으로 기권을 한 상태로 보입니다. 오랜만에 마테오 베레티니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살아남았습니다. 24년 2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에즈는 1라운드에서 패하며 일찌감치 짐을 쌌네요. 올해 시작과 동시에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이번 대회와는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셀룬돌로가 16강에서 기권을 하며 대회를 떠났습니다. 다만 클레이코트의 강자 타빌로가 살아 남았으며, 브라질 최고의 재능 폰세카도 16강에 올라가있는 상태입니다. 베레티니와 폰세카의 대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아무래도 자국 대회에서 더 잘하고 있는 폰세카의 기세가 결승까지 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클레이코트 스페셜리스트 엑치베리도 8강 진출을 했으며 프란치스코 셀룬돌로의 동생 주앙 마누엘 셀룬돌로가 8강에 올라갔습니다. 다만 코프리바(?) 이 선수의 기세가 굉장합니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아직 없으며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네요.

저는 이 두 선수의 결승전 대진을 예상합니다. 두 선수는 25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아웃도어 클레이 대회에서 맞붙었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 당시 폰세카가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면서 16강 진출을 이루었습니다.
벌써 올해 ATP TOUR도 초입을 지나고 있습니다. 3월 대회로 가면 곧 롤랑가로스도 기다리고 윔블던까지 이어지는데요. 시즌 초반 어떤 결과를 맞이하느냐에 따라 한 시즌 농사가 잘될지 말지를 알 수 있죠. 과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26년 시즌은 어떤 선수가 웃으면서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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